모비클(대표 정희철)은 스마트폰용 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NET'을 국내 이동통신 3사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페셜포스NET'은 드래곤플라이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PC온라인 '스페셜포스'의 재미를 스마트폰에 이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폭발 및 출혈, 광원 효과의 사실적인 묘사로 비주얼 퀄리티를 높이고 실제 총기 고유의 데미지와 반동을 재현해 리얼하고 역동적인 전장의 느낌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페셜포스NET'은 최대 6인까지 동시 참여 가능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한다. 클랜전과 연습전 등 4종 게임 타입을 기반으로 무기 제약에 따른 6종 게임모드를 갖추고 있다.
유저는 전투능력을 강화시키는 9가지 스킬을 사용하고, 버튼을 원하는 위치로 변경해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클랜전으로 쌓은 포인트의 랭킹 정보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모비클은 '스페셜포스NET'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7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에게 15,000SP(머니)와 프라모델 BB탄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