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PvP 콘텐츠인 '대난투'를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난투'는 지난해 1월 '카오스'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추가된 '메이플스토리'의 첫 PvP(대인전) 콘텐츠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난투'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있는 대전으로 거듭난다. 개편된 '대난투'는 3차, 4차 직업인 고레벨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공정한 대결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이 바뀌었다.
이와 함께 '대난투'를 통해 획득 가능한 '투신의 증표'로 교환할 수 있는 '대난투' 전용 장비와 주문서 아이템도 선보였다.
넥슨은 '대난투' 개편을 기념해 오는 6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경험치 1.5배 쿠폰'과 '투신의 증표', '호신부적', '선물 상자' 아이템을 지급한다. 6월 27일까지는 게임 내 '피크닉 바구니 만들기' 미니게임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경험치 보상과 '피크닉 선물상자'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