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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리뷰&프리뷰]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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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4 (금) 11:14

    블레이드 앤 소울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무협 게임을 뛰어넘는 무협 세계가 펼쳐진다.

    2006년 3월 개발을 시작해 6년이 넘는 시간동안 개발돼온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이 지난달 25일 3차 비공개테스트(CBT)에 들어갔다.

    MMORPG 의 명가 엔씨소프트가 만든 차기작이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이 블소에 집중돼 있다. 2008년 11월 상용화에 들어가 160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달려온 '아이온'의 명맥을 잇는 신작이다. 여기에 리니지 시리즈를 개발한 배재현 개발총괄(PD)과 '창세기전','마그나 카르타'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바 있는 김형태 아트디렉터(AD)가 만나 만든 작품으로 개발단계서부터 이슈를 몰고다녔다.

    이번 CBT에서는 상용화 직전에 실시되는 테스트인 만큼 블소의 완성도와 미래를 엿볼수 있는 기회다.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녁시간대에는 접속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물위를 달리는 수상비를 보이고 있는 블소 소환사 캐릭터. 주변의 화려한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소를 축약해 표현하자면 '새로운 동양 판타지', '쉬움', '화려한 그래픽'이다.

    엔 씨는 지금까지 서양 판타지를 중심으로 게임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당한 차별화를 선택했다. 동양의 판타지인 무협을 세계관으로 선택했다. 지금까지 엔씨의 MMORPG는 스토리가 빈약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혀왔지만 블소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반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감상뿐 아니라 질주나 활강 등 무협스타일의 이동방법이나 반격기(상대의 공격을 막고 바로 공격을 하는 기술)를 이용한 전투나 운기조식(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을 경우 일정시간 휴식을 거쳐 재생을 시키는 기술) 등 게임의 기본 조작을 초보자도 알기쉽게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도 겸하고 있다. 게임의 원활한 흐름은 육성 내내 이어져 특별히 다른 웹사이트의 공략이나 도움 없이도 게임 시스템을 쉽게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형태AD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옮긴듯한 캐릭터 그래픽과 중국의 명산을 보는 듯한 배경은 분명 MMORPG의 수준을 한단계 올렸다는 평을 듣기 충분하다. 여기에 물위를 날아다니는 수상비, 순간 이동과 같은 용맥이동 등 지금까지의 다른 판타지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무협의 경공에 아름다운 그래픽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블소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쉬 워진 부분도 있지만 더욱 세심한 부분을 살린 것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느끼는 부분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다. 캐릭터의 생김새 뿐만이 아니라 눈과 눈썹의 형태, 아이쉐도와 캐릭터의 볼터치 농도까지 지정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MMORPG의 개념을 뛰어넘는 부분이 보이지만 그만큼 단점도 없지는 않다.

    먼 저 꼽히는 것이 일정시간 플레이를 진행하면 경험치 획득이 줄어드는 '활력 시스템'이다.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엄청난 콘텐츠 소비속도를 막기 위한 방편이나 게임을 즐기는데 리듬을 깨뜨리고 있다는 지적받고 있다. 또한 어떤 종족, 어떤 직업을 골라도 같은 스토리로 게임을 진행해야한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계속 반복되는 스토리는 지겨워지기 마련. 엔씨측은 향후 상위 레벨 지역부터 하위 레벨 지역까지 업데이트를 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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