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용으로 선행 출시된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호평을 받은 중력액션 게임 ‘그라비티 러시: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GRAVITY RUSH)가 6월 출시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중력을 조작해 3D공간을 활보하는 독특한 컨셉의 중력 액션 게임 그라비티 러시를 자막 한글화해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PS비타의 모션센서 기능을 살린 독특한 중력 느낌을 살린 게임으로 이용자는 중력을 자유롭게 조작해 건물이나 벽, 천장 등을 활보하며 전투를 즐기게 된다.
|
▲ 그라비티 러시: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 | |
그라비티 러시는 중력풍으로 인해 괴멸직전에 직면해 있는 공중도시 ‘헥사빌’에서 기억을 잃은 소녀 캣이 신비한 검은 고양이 ‘더스티’를 만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더스티를 만나 ‘중력술사’가 된 캣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면서 중력풍으로 인해 소실된 구획을 되찾기 위해 분주하게 된다.
또 한 명의 중력술사 레이븐을 비롯한 강적들과의 싸움을 통해 강하게 성장하는 캣은 드디어 헥사빌과 자신을 둘러싼 의문의 핵심에 다가간다.
이 게임은 자막 한글화돼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판과 초회한정판으로 나눠진다. 한정판은 36페이지의 설정집이 동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차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