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야구게임 '2012프로야구'가 애플과 구글의 글로벌 추천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2프로야구'는 2012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풀 HD 그래픽과 틸팅 타격, 제스처 투구 등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주 애플 앱스토어, 이번 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2012프로야구'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국가의 오픈마켓에서 스포츠 장르 1위에 오른 바 있고,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3만여 개의 댓글이 몰릴만큼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과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브랜드파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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