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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리뷰&프리뷰] WOW 누른 MMORPG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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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월) 15:43



    무 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아성을 깨고 2011년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은 '리프트'가 지난 10일 국내 공개서비스에 들어갔다. CJ E&M 넷마블이 지난해 4월 리프트 개발사 트라이온월드와 계약을 발표한지 1년만이다.

    리프트는 개발기간 5년, 개발비 550억원이 소요된 대작이다. 2012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는 물론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까지 대작들이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국내 게이머들에게 다가섰다.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과연 국내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리프트는 어떤 게임이기에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일까?

    리프트 속에 들어가 게임 여행을 하면서 받는 첫 느낌은 웰메이드 게임이라는 것이었다. 최근 선보이는 국내.외 게임들의 그래픽은 어떤 게임이 더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향 평준화됐다. 리프트는 섬세한 색감이나 원근감으로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례로 초기 단계 전장 중 하나인 '파에 왕국'은 4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겨울 지역을 들여다보면 눈보라가 흩뿌리고 멀찌감치 눈보라에 가려 보일 듯 말 듯한 배경과 캐릭터들을 통해 미려한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도가니'에서 얼굴을 알린 성우 장광을 비롯해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목소리의 주인공 노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 50명이 참가한 작업으로 음성과 음향 효과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텔라라를 침공하는 리프트를 막기위해 이용자들이 파티를 만들어 전장에 나서고 있다.


    온 라인 게임, 특히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게임을 전개하는 방식과 게임의 운영이다. 리프트는 두 진영의 대립을 다룬 여타의 MMORPG와는 차별화되게 '리프트'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리프트는 게임속 세계인 '텔라라'에 발생한 균열로 다른 차원의 세력들이 텔라라를 침략하고 공격하는 통로다. 시시때때로 열려 게임 이용자들에게 긴장을 준다.

    게임 리프트에는 종교적 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가디언'과 과학기술과 마법을 연구하는 무신론자 '디파이언트' 두 진영이 등장해 대립한다. 여기에 공적 리프트가 수시로 만들어져 대립과 협력의 조화를 이뤄야 원활한 게임진행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재미가 더해진다.

    기존 게임들이 대부분 퀘스트를 중심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지만 게임 리프트에서는 퀘스트는 물론 리프트 공략이나 던전 공략 등 다양한 성장 방식으로 캐릭터를 키우는 게 가능하다.

    한 층 편리해진 커뮤니티 기능도 주목할만하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퀘스트 입장을 신청하면 같은 서버에 있는 비슷한 레벨의 이용자들을 자동으로 묶어 파티를 만들어 주는 던전 매칭을 해준다. 이 때문에 지인들이 없는 초기 이용자들도 손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의 취향대로 크기와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이용자 환경.


    이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환경도 눈길을 끈다. 게임속 이용자 환경이 기존 MMORPG의 틀을 이용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성향에 맞게 위치와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이 외에 운영자들의 빠른 응대도 리프트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운영자 창을 열어 정해진 분류에 대해 문의를 하면 즉시 운영자가 답을 해준다. 게임 이용자 입장에서는 바로 응대를 받을 수 있어 게임 진행과정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리프트는 북미 MMORPG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WOW의 장점은 모두 살리면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켰다. 하지만 수년간 쌓아온 WOW와 같은 게임에 비교할만큼 콘텐츠 량을 따라가는 것은 아직 물리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김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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