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보강 후 5월 중으로 정식 오픈[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팀의 전문적인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J E&M(130960) 넷마블은 13일 실시간으로 프로야구 선수와 팀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마구스탯' 사이트의 기록실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구스탯(
http://ma9stat.netmarbl.net)은 넷마블이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준비 중인 야구 종합콘텐츠 서비스다.
넷마블은 'KBO 기록실'을 중심으로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향후 독점적인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다음달 중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넷
마블은 마구스탯에서 KBO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2I(스포츠투아이)와 제휴해 심도 깊은 야구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불암콩콩'으로 유명한 웹툰작가 최의민 씨의 독점 야구웹툰, 야구경기 일정과 순위, 야구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기존 야구기록 제공사이트인 '스탯티즈'가 폐쇄되면서 야구팬들이 전문적으로 야구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마구스탯이 이 갈증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구스탯은 기존 넷마블의 야구게임인 '마구마구'는 물론 신작 야구게임인 리얼야규게임 '마구더리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 되자' 등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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