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에서 처음 선보인 '인피니티블레이드:던전'은 전작보다 수 천년 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유저는 제련의 대가를 섬기는 수습 대장장이가 돼 무한의 검(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만드는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전작의 세계관을 한층 확장해 나갈 '인피니티블레이드:던전'은 역동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 유저들로 하여금 전투 장면과 무기 주조 장면, 탐험 장면 등 각 플레이 시점에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인피니티블레이드' 시리즈가 1:1 전투였던 것과는 달리 '인피니티블레이드:던전'은 한꺼번에 여러 몬스터를 상대하는 1대다 전투방식을 채택했다.
에 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는 출시될 때마다 모바일 게임 개발 기술에 혁신을 가져왔는데, 인피니티블레이드:던전 역시 다시 한번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바일 디바이스의 터치 입력 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조작법 등이 포함될 인피니티블레이드:던전만의 멋진 세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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