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3가 오는 4월 17일에 발매 된다는 소문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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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부한 올해 최대의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디아블로3의 출시일에 대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적으로 명확한 답변을
밝히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이러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은 게임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마켓에 디아블로3의 출시일이
명시됐기 때문이다.
대형 게임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게임스탑의 영국 홈페이지에는 디아블로3의 출시일이 4월 17일로
명시된 판매 페이지가 업데이트 됐으며,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도 게임스탑과 마찬가지로 디아블로3의 출시일을 4월
17일로 명시하고 있다.
한편, 게임스탑의 본점이라 할 수 있는 게임스탑 미국 홈페이지(
http://www.gamestop.com/pc/games/diablo-iii/76157)에서는 디아블로3의 출시일을 2012년 상반기로 표기하고 있어 디아블로3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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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한 소식에 대해 게이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게이머들은 "드디어 올 게 왔구나!"라며 흥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부 게이머들은 "과거에도 게임스탑에서 디아블로3의 출시일을 잘 못 표기한 적이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크 모하임 대표가 한국에서 디아블로3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겠다 했는데 아직 테스트 일정도 공개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소식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글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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