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와 보글보글 등 추억 속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소셜게임 '버블점프'의 이벤트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 이틀만에 조기종료됐다.
'버블점프'의 개발사
플레이마루(대표 권순일)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도토리 프리 지급' 이벤트가 같은 달 11일 조기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통해 '버블점프'에 접속하면 해당 참가자에게 20개씩의 도토리가 증정되는 것으로, 10일부터 엿새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500명의 참가자가 총 5만개의 도토리를 무료로 받는 혜택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 권순일
대표는 "참가자들의 성원으로 게임 접속시 싸이월드 도토리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조기종료됐다"며 "이러한 관심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블점프'는 배가 난파해 이상한 섬에 도착한 유저가
아바타들의 도움을 얻어 장애물을 뚫고 무사히 섬을 탈출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캐주얼 게임이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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