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2011년 한국 최고 게임인
'테라'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테라를 서비스하고 있는 '한게임'은 지난 1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테라' 유저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한게임은 곧 업데이트 될
'아르곤의 여왕'의 내용과 함께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58레벨인 만렙을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사냥터,
인던 및 스킬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의 업데이트.
참석한 유저들은 한게임의 운영자 및 블루홀스튜디오 개발자들과 '테라'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고,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게임은 업데이트에 앞서 '테라'의
스페셜 사이트를 오픈하고, ‘아르곤의 여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
RPG/FPS게임1팀 조한욱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이 추후 <테라>의 업데이트와 운영에 반영되어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라'의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는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이후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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