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남코 게임스가 닌텐도 3DS용 대전 격투 게임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의 게임 모드 정보를 공개했다.
스페셜 서바이벌: 제한된 체력으로 연전을 버티는 서바이벌 모드. 1라운드만 있으며, 상대를 빨리 쓰러뜨리면 라운드 종료 시 회복되는 체력이 많아진다. 처음에는 5-BATTLE 뿐이지만 클리어 하면 10, 20 순서로 개방되고, 10번째, 20번째 라운드는 스페셜 매치가 되어 특정 조건으로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특수한 적이 출현한다. 또 퍼펙트(체력 MAX)로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는 레이지 상태로 시작하며, 승리하면 철권 카드를 입수, 클리어 하면 CP를 획득한다.
버서스 배틀: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모드. 로컬 플레이와 인터넷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인터넷 플레이 시에는 대전 결과에 따라 단위가 변동된다.
퀵 배틀: 10인의 CPU와 대전하는 모드. 결과에 따라 단수가 변동되며, CPU 난이도를 높이면 더 많은 CP를 획득할 수 있다.
프랙티스: 캐릭터 별 전용기와 콤보 등 기본기부터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연계기 등을 다양하게 연습하는 모드
텍켄 카드: '철권 카드'를 감상하거나 엇갈림 통신으로 카드를 교환하는 모드. 카드에는 초대 '철권'부터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의 캐릭터 화상과 일러스트, 그리고 영화 '철권 블러드 벤전스'의 한 장면이 담겨 있으며, 미리 철권 카드 3장을 세팅하면 엇갈림 통신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엇갈림 카드 리스트에 모인 철권 카드는 CP를 이용해 입수하며, 그 수는 총 700장 이상이다.
프로필: 프로필 편집 및 종합 성적을 확인하는 모드. 캐릭터 컬러를 변경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줌인하거나 회전시켜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다.
2월 16일 일본에 발매될 예정이며, 3D 영화 철권 블러드 벤전스가 함께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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