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영능교 본단’ 맵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이를 포함한 3장의 원화를 홈페이지에 선보였다.
영능교는 천마신군의 사후 30년 후 정파사파의 대립을 그리고 있는
‘열혈강호2’의 새로운 문파이다. 지난 2009년 공개된 ‘열혈강호2’ 최초의 게임 영상 속 대규모 ‘정사파대전’에서 정파가 천마신궁을 침공하며
내세운 대의명분인 ‘건철파탑의 참변’의 씨앗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건철파탑의 참변’은 영능교가 정파와 사파에게 회합을 청한다는
초대첩을 통해 정사파가 함께 영능교의 본단인 건철파탑에 모이면서 발생한 첫 분쟁이다. 이로 인해 ‘열혈강호2’ 세계 속 정파와 사파의 대립이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능교 본단’ 맵 원화는 ‘건철파탑의 참변’으로 건철파탑이 무너져 폐허가 되기 전 모습을 담고 있으며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던전(밀폐된 사냥 공간)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지난 1차 테스트와 같이
1분기 내 진행될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열혈강호2 세계의 에피소드를 담은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T/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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