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발매 되는 PS 비타에 이어, 닌텐도 3DS도 머지 않아 발매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닌텐도가 4월에서 5월 사이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를 정식 발매 할 계획이며, 최고의 킬러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와 '마리오 카트 7'이 동시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발 맞춰 국내 서드 파티들도 각각 3DS 타이틀의 한글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수는 5~6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단, 캡콤은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스트리트파이터'나 '몬스터헌터'는 만나 보기 힘들 전망이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난 해 2월 일본 발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등장하는 것이며, 북미 지역과는 약 1년 1개월의 시차를 두게 되는 셈이다. 참고로 현재 닌텐도 3DS의 일본 가격은 15000엔, 한화로는 약 22만원이다.
한편, 닌텐도코리아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대행사 측은 "전혀 그런 계획이 없다. 잘못된 정보일 것"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