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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이구동성] 블소 상용화, 월 2만3천원… 적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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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9 (금) 17:22

    메카만평




    [관련기사]
    ▶ 블소 30일 정식 서비스 시작! 정액 요금 23,000원

    지난 한 주를 떠들썩하게 만든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의 상용화 시기와 월 정액 요금이 발표되었습니다. 30일(토)부터 시작되는 ‘블소’ 정식서비스에서는 23,000 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1달 동안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유저들은 ‘블소’ 의 월 정액 요금을 놓고 갑론을박을 펼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의견은 다른 게임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불만이었습니다.

    ID sk나얌나 “비싸네… 솔직히 금방 질리는 타입 중 한가지인데... 1만 9천원이면 될 텐데 2만 3천원이라 망하겠군.”
    ID 참신한소재 “‘아이온’ 보다는 아주 재밌어요. ‘테라’ 보다도 괜찮구요. 근데 좀 비싸네요.”

    위의 의견들처럼 취향이나 적응 문제로 ‘블소’ 자체에 흥미를 못 느낀 유저들은 물론,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유저들도 월 23,000원의 요금제가 비싸다고 말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 지인들도 이번 요금제가 조금 비싼 것 아니냐는 말을 하더군요.

    이 같은 반응은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분유료화 방식 게임의 대중화,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이후 몇 년간 계속되어 온 정액제 게임 저가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게임 이용 금액의 기준 자체가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몇몇 게임메카 유저 분들도 이러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ID 보고있나 “‘와우’ 덕에 월 정액 19,800원 책정이 거의 정석처럼 되어서,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ID 겜불감시대 “몇 년 전 3만냥 하던 시대에 ‘와우’ 등장으로 19,800냥, 90일정액으로 하면 월16,000냥의 시세가 현재의 MMO정가로 굳어진 요즘. 그걸 거꾸로 돌리려는 몸부림인가?”

    사실 과거에는 월 정액제 게임의 경제적 진입장벽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1세대 온라인게임인 ‘리니지’ 와 ‘바람의나라’ 등이 한창 잘 나가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는 월 3만원 내외의 월 정액 요금제가 흔했으니까요. 때문에 CBT나 OBT를 찾아다니는 ‘클베족’, ‘오베족’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죠. 생활물가 자체도 지금보다 낮았는데 게임 가격은 더 비쌌으니, 체감 물가는 몇 배나 더 높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2006년 최고의 MMORPG로 칭송받던 ‘와우’ 가 국내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단행한 월 19,800원의 요금제는 국내 월 정액제 게임들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새로 출시되는 게임의 요금제가 조금이라도 비쌀 경우 ‘와우도 19,800원인데, 무슨 배짱으로…?’ 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버린 것이죠. 때문에 이후 나오는 많은 게임들은 19,800원 이라는 마지노선(?)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온’, ‘테라’ 는 물론, 비교적 최근 출시된 ‘명품 온라인’, ‘DK 온라인’, ‘리프트’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블소’ 가 이를 깬 것이죠.

    ID 아미다란트 “무작정 비꼴게 아니라 물가가 올랐으니 정액료도 올라가는건 이치상 맞음. 그동안 와우 19800원에 익숙해진 업계량 유저들이 싼 가격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못 올리고 있었던거지... 그리고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보면 블소는 강화로 인한 템빨이 비교적 덜 작용하기 때문에 비싼 옷 외에는 유료템도 많이 안 나올 듯.”
    ID 호랑나배 “’디아3’ 라도 결국 1달 하고 질리면 더 큰 손해라는 게 넌센스죠. 정액요금제는 이만하면 크게 비싸진 않아 보이니, 이상한 유료아이템 뽑아내서 게임 밸런스나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의견들처럼 이번에 발표된 ‘블소’ 요금제는 19,800원 이라는 가격을 기준으로 잡을 경우 약간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다면 나름 합당한 가격 같기도 합니다. 사실 게임의 월 정액제가 얼마여야 한다는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유저들이 그것을 비싸다고 느낄 지, 싸다고 느낄 지는 결국 게임의 만족도에 달려있으니까요. 아무리 싼 가격에 즐겼더라도 막상 게임이 재미 없다면 후회밖에 남지 않습니다.

    즉, ‘블소’ 가 당장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이 같은 유저들의 의견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입니다.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본격적인 엔드 콘텐츠를 공개하고, 향후 업데이트 일정과 방향 등을 상세하게 발표해 지속적인 재미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블소’ 는 23,000원이라는 유료 결제가 불안하거나 아깝지 않도록 믿음을 심어줄 수 있을까요?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조소필 2012-06-30 (토) 00:46:40
    컴퓨터슬슬질려가지고이제는하기가싫어졌어요요즘은 스마트시대라고다들그래가지고 이렇거스마트기기를쓰는분들이거의다부분인데누가거의컴퓨터를즐길가하는의문이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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