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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디아블로3` 론칭 임박…`파급력`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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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7 (화) 12:09

    올드 유저 컴백 시장 확대 '기대'
    핵심 콘텐츠 빠져 흥행부진 '우려'

    ‘디아블로3’ 등급 확정…파급력 어디까지?

    디아블로3의 등급이 18세 이용가로 확정되며 블리자드가 국내 론칭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가운데 을 위한 본격적 행보가 가능해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아블로의 전작들이 국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지난 몇 년동안 디아블로3의 스크린샷과 캐릭터가 공개될 때마다 크게 이슈화되는 등 관심몰이를 하고 있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아이온’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과거 디아블로를 기억하고 있는 올드 팬들의 귀환을 재촉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재기되고 있다.

    ■ MMO '세대교체' 기대감 증폭

    디아블로3가 지난해 1월 출시됐던 ‘테라’ 이후 가장 볼륨이 큰 게임이라는 점에서 국내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수년간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인기작들을 밀어내고 MMORPG 시장에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국내 MMORPG 시장에는 ‘리니지’-‘월드오브워크래프트’-‘아이온’-‘메이플스토리’ 등 짧게는 4년 많게는 10년 이상된 게임들이 유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디아블로3가 신규 유저들뿐 아니라 전작을 플레이해봤던 팬들까지 흡수할 경우 이들 상위권 게임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동안 게임을 멀리했던 올드 유저들의 귀환을 부추기며 유저 층 다변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변한게 없는데…’ 흥행 우려

    반대로 디아블로3의 파급력에 대해서 평가절하하고 있는 관계자도 존재한다. 디아블로3의 핵심 콘텐츠가 현금 경매장이었던 탓이다. 국내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심의 과정에서 핵심 콘텐츠인 현금 경매장이 빠지고 앞으로도 사행성의 우려로 업데이트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알맹이를 빼놓고 보면 디아블로3는 전작인 디아블로2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게임이 되고 말았다. 세월이 흘렀으니 그래픽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며 게임성에서 이전과 차별화를 갖고 있지 못해 초반 반짝 흥행 후 지속적으로 유저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블리자드가 2010년에 내놨던 ‘스타크래프트2’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게임계 판도를 뒤집을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스타2는 전작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블리자드가 스타2와 달리 디아블로3를 패키지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 역시 스타2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도 있다.

    ■ 일단 피하자! vs 한번 붙어보자!

    하지만 신작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는 악재로 여겨지고 있다. ‘디아블로3’가 국내 게임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자칫 신작이 아예 묻힐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실제로 한 중소게임사 관계자는 “아무리 장르가 다르다고 해도 디아블로3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을 것”며 “자칫해 사활을 걸고 만든 신작이 아예 묻혀 버릴 가능성이 높아 디아블로3 이후 반응을 본 후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방어적인 계산으로 인해 디아블로3 론칭을 전후해 신작 규모는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대로 디아블로3의 론칭과 관계 없이 정면승부를 던지는 기업들도 있다. CJ E&M 넷마블은 디아블로3의 론칭시점 발표 전에 이미 ‘리프트’의 공개서비스를 2분기로 못 박았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대작 ‘천룡기’의 서비스 일정을 가급적 그대로 지킨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한 관계자는 “이미 북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유저들과의 약속도 있기 때문에 일정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서버의 안정성 등을 테스트한 뒤에는 바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오상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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