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3차 업데이트서 월드간 경쟁 시스템
구현'메이플스토리'에 MMORPG의 엔드콘텐츠 요소 가운데 하나인 공성전 형태의 월드 간 경쟁 시스템 '아스완
해방전'이 최초 도입된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3차 업데이트 아스완 해방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스완 해방전은 특별 대륙의 영지를 많이 점령한 월드(진영)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유저는 점령, 공격, 방어, 보급 등 4개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보급 모드의 경우 유저가 아스완
해방전에 대한 정확한 룰을 습득하지 않아도 사냥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스완 해방전에서 승리한 월드에게는
일정시간 경험치 보너스와 결과에 따라 더 좋은 품목으로 변경되는 특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게임을
접속하지 않을 시 최대 3명의 캐릭터를 배치하여 휴식, 약초채집, 채광 등의 활동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레벨
30 이상의 캐릭터 당 1개씩 생성되는 캐릭터 카드 조합을 통해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특수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캐릭터 카드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간 경쟁 콘텐츠 아스완
해방전은 유저분들이 협동과 경쟁을 통해 다양한 재미요소를 직접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오는 14일과 15일 특정시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S등급 이너 어빌리티 설정이 가능한 궁극의 서큘레이터를
지급하고, 착용 시 특수한 세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인 베네피트 듀크스 링, 베네피트 듀크스 숄더를 제공한다.
[게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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