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하루 10억 건이 넘는
메시지 전송량을 보이고 있는 '카카오톡'에 비해 황량하다고 할 수 있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시장에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이
있어 화제다.
프리스타일 시리즈로 유명한 JCE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룰 더 스카이'의 이야기다.
JCE는 2일 자사의 인기 SNS게임 '룰 더 스카이'가 새해 첫 날 일일접속자(DAU) 40만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황무지나
다름 없었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시장에 작년 4월 첫 발을 내딘 '룰 더 스카이'는 모바일 게임에서 고품질의 그래픽과 협동과 경쟁이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앞세워 작년 한해 유사 장르 중 가장 눈에 띄는 유저들의 성과를 보였다.
출시 4개월 만에 DAU 10만을 기록한
'룰 더 스카이'는 10월 DAU 20만, 11월 DAU 30만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1월 1일 DAU 40만을 달성,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 놓았다. '롤 더 스카이'는 DAU를 바탕으로 인기 게임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최고 매출 앱에서도 반년 이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용 모바일 사업부장은 “새해 첫 날부터 '룰 더 스카이'가 좋은 성과를 이뤄내며, 모바일 사업을 통해
2012년 한번 더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JCE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의 구현과 함께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2012년에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