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애플과 삼성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PC 사양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핸드폰’이 탄생했고, 무선 인터넷 망은 이동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ADSL 못지 않은 속도를 자랑하는 시대가 됐다.
달라진 환경의 최대 수혜자는 ‘게이머’가 될 전망이다. 최신 디바이스와 인터넷 망을 활용한 고퀄리티 게임들이 개발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스타크래프트'를 꼭 빼 닮은 모바일 게임까지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국내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모바일 게임 신작 '카오스&디펜스'(이하 카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