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래픽이 좋으면 사양이 높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최근 뛰어난 그래픽의 온라인 게임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지만, 생각보다 낮은 사양에 출시되고 예전보다 게임PC의 가격도 많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사양을 크게 타진 않게 된 것.
이 가운데 최근 첫 번째 테스트를 시작한 신작 액션 RPG '킹덤언더파이어2' 역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과부하가 큰 대규모 전투를 선보여 고사양의 PC를 요구할 것으로 보였지만, 랜더링 기술이 뛰어난 블루사이드의 '페임테크2' 엔진을 사용해 대규모 전투 구현에 무리가 적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현재 공개된 게임 이미지와 같은 화질을 지포스8600급에서 즐길 수 있으며, 7800급에서는 최소사양보다 5% 정도 느려질 수 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 또 옵션 조절을 통해 그래픽 성능을 낮추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음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사양과 직접 게임을 하면서 찍은 스크린샷이다.
▲ 킹덤언더파이어2의 최소사양과 권장사양
▲ 스샷을 찍을 때 사용됐던 컴퓨터 사양으로 공식홈페이지의 '자동사양체크'를 통해 PC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최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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