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아키에이지의 4차 비공개 테스트에 새로 추가될 ‘댄스’ 소셜 액션을 활용한 새로운 영상 하나를 19일 공개했다.
↑ 아키에이지 '댄스' 소셜 액션 영상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여러명이 신나게 ‘셔플댄스’를 추는 내용으로 마치 하나의 댄스 클럽을 아키에이지 속에 옮겨놓은 듯하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캐릭터가 춤을 추면서 이동을 하고 점프를 하는 등 춤과 다양한 액션이 복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여타게임에서 보인 제자리 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다.
아키에이지 측 설명에 의하면, 춤을 추고 캐릭터를 이동시키면 움직이며 춤을 추게 되고, 방향키 및 점프키와 조합해 그에 맞는 다양한 춤 동작을 선보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춤을 추는 중 다른 소셜 액션을 시도하면, 춤과 그 소셜 액션과 자연스럽게 조화된 모습도 볼 수 있다.
↑ 춤을 추며 이동이 가능. 점프, 방향키로 다양한 조합의 댄스 모션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춤을 여러명이 모여 출 경우, 조명효과가 나타나거나 색다른 모션이 추가되기도 한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조명은 영상 제작만을 위해 특별히 연출된 장면이 아닌, 실제 게임 속에서 유저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영상인 것이다. 아키에이지에 실제 적용될 경우, 이를 통한 다양한 UCC(유저 제작 콘텐츠)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키에이지의 색다른 ‘댄스’에 대해 아키에이지의 관계자는 ‘정해진 동작만을 반복하는 기존 게임의 춤과는 달리, 키보드 방향키와 소셜액션을 입력하여 자신만의 춤동작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배의 돛, 원정대 문양 등에 지원할 예정인 UCC처럼, 콘텐츠를 주어진 대로만 소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자신의 의지대로 만들고 즐길수 있는 여지를 주려함입니다.’이라고 그 의도를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12월 8일부터 4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 80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소식은 아키에이지 게임조선(
http://archeage.gamechosu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명이 모여서 춤을 출 때 '조명 효과'가 생긴다.
출처:
http://archeage.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ssue&num=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