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레벨5와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지브리가 공동 개발에 나서 화제를 모은 RPG게임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을 PS3용으로 18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은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소년 올리버가 니노쿠니의 요정 시즈쿠를 만나 현실과 다른 시간 축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 니노쿠니로 들어가 펼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올리버는 어머니를 되찾기 위해 다양한 모험과 여정을 거치며 니노쿠니를 위협하는 어둠의 마도사에 맞설 만한 용사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세계나 등장 인물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끝없이 재현한 그래픽으로, 플레이어는 마치 애니메이션 안을 모험하고 있는 듯한 동화적인 스토리와 감성을 넘치는 몰입감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 오는 18일부터 국내에 정식 발매되며, 초회한정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코모도란 다운로드 코드와 니노쿠니의 세계관이 담긴 매직 마스터 클래식 책자를 증정한다. 출시가격은 6만9800원.
[정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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