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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게임맛보기] 오락실 명작 게임에서 온라인으로 거듭난 '마계촌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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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7 (목) 19:01

    [OSEN=고용준 기자] 지스타2011 화제작 중 하나인 '마계촌온라인'이  비공개테스트(CBT)를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씨드나인게임즈가 캡콤과 함께 개발중인 '마계촌 온라인'은 이미 3차례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진행하면서 마계촌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개성 있는 분위기와 유쾌하고 코믹한 캐릭터 모션, 다양한 스킬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 높았던 게임, 웬만한 사람은 동전 하나로 1분을 버티는 것이 어려워 동네 오락실 수익의 일등공신 게임, 캡콤의 마계촌

    '마계촌 온라인'의 원작 마계촌은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게임으로 유명한 일본 게임 개발사 캡콤에서 1985년 발매해 총 15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오락실 등을 풍미한 게임 중 하나였다. 이동과 점프, 그리고 공격이라는 간단한 조작법을 채택했으나, 절묘한 레벨 디자인으로 ‘패턴’의 난해함과 갑옷이라는 요소를 도입해 한 번의 ‘구사일생’을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요소가 맞물려 화끈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마계촌 온라인'은 원작으로부터 게임 내 분위기와 액션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극악의 난이도는 온라인 시장에 맞게 ‘완화’했다. 난이도를 낮춤으로 인해 성취감을 느낄 수 없었다면, 마계촌이라는 이름이 아까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계촌 온라인'은 각각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에게 스스로 게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다. 어려운 플레이를 원한다면 어렵게, 쉬운 플레이를 원한다면 쉽게 즐길 수 있다.

    ▲ 손맛은 ‘나이트’, 쉬운 플레이는 ‘컨저러’,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면 ‘아처’

    '마계촌 온라인'에 등장하는 클래스는 모두 3가지다. 근접 공격을 하며 높은 체력을 가진 ‘나이트’와 원거리 공격을 하고, 낮은 체력을 가진 ‘아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컨저러’가 바로 그것이다.

    이중 ‘나이트’는 원작의 주인공인 ‘아서’와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다.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원작과는 사뭇 다르다. 원작의 ‘아서’는 창을 던져 ‘원거리 공격’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다. 하지만, '마계촌 온라인'의 나이트는 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의 스페셜리스트다. 강력한 기본 공격과 화려한 스킬로 최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아서’와 같은 플레이를 원한다면, ‘아처’를 선택하면 된다. 활을 사용하는 아처의 플레이 스타일은 원작의 플레이 느낌과 흡사하다. 체력이 낮아 적과 정면으로 맞서기 보단 적을 피하고, 거리를 유지하는 조작이 필요하다. 때문에 나이트에 비해 높은 조작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고 있는 ‘난이도’를 느낄 수 있다.

    컨저러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적을 ‘녹여버릴 수 있는’ 클래스다. 금강저를 사용해 마법을 이용한 근거리 공격, 그리고 강력한 장거리 마법으로 적에게 접근을 불허한다. 기본적으로 기본 공격과 스킬이 모두 ‘다단 히트’ 라 적의 경직이 크고, 따라서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임을 쉽게 즐기고 싶은 유저는 컨저러나 나이트를 하면 되고, 짜릿한 난이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아처를 선택하면 된다. 쉬운 난이도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액션이라 스테이지 클리어에서 오는 재미는 여전하다.


    ▲ 개그와 호러. 3D 애니메이션 같은 스토리 진행

    마계촌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단순하다. 공주가 마왕에게 납치됐고, 이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모험을 떠난다. 온라인으로 재 탄생한 '마계촌 온라인'에선 여기에 더 많은 ‘살’을 붙였다. 마을 주민들이 주는 퀘스트는 결국 최종 목적에 근접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를 위해 매력적인 NPC들의 이야기가 유저들을 반긴다.

    스토리 진행은 퀘스트와 게임 진행 중 인 게임 영상으로 이뤄지는데, 수준급의 역동적인 연출로 마치 한 편의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다. 게다가 과장된 SD 캐릭터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괴기한 몬스터들의 모습은 ‘코믹 호러’를 지향하는 '마계촌 온라인'의 매력 중 하나다.

    ▲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 반복의 재미도 뚜렷

    '마계촌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은 후, 원하는 스테이지에 입장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스테이지 내 몬스터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전리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게임 플레이와 반복적인 스테이지 클리어에 대한 당위성이 매우 높다.

    온라인 게임으로 재 탄생한 만큼, ‘아이템’을 착용함으로써 보다 더 강해지는 캐릭터는 유저에게 더욱 화끈한 재미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해서 고급 아이템을 맞춘다고 게임이 급격하게 쉬워진다거나 하진 않는다. 마계촌 시리즈 고유의 속옷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마계촌 원작에서는 한 대만 맞아도 속옷 상태가 되었지만, 마계촌 온라인에는 갑옷 게이지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갑옷 게이지가 0이 되면 속옷 상태가 되어 피해를 더 많이 받게 된다. 장비를 맞추면 더 강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난이도가 주는 성취감이 저해되지 않는다는 점은 '마계촌 온라인'이 가진 큰 장점 중 하나일 것이다.


    다시 돌아온 명작 액션 게임 '마계촌 온라인'이 이번 테스트를 통해 지스타에서의 인기 이상으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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