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에서 신규 폭파 미션 '슬림폭스(Slim Fox)'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슬림폭스(Slim Fox)’는 시드니 예인부두에 격돌해 멈춘 NRF의 항공모함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NRF와 EU간의 전투를 그린 맵으로, 빠른 스피드와 거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제 1폭파 지역과 제 2폭파 지역의 지형 및 교전 거리가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구성, 같은 맵이지만 폭파 거점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폭격 당한 도시의 현장감을 그대로 맵과 미션 종료 시 볼 수 있는 시나리오 에피소드 역시 고퀄리티 폭파미션을 기다려온 유저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네오위즈게임즈 임우열 사업팀장은 "이번 폭파미션 업데이트와 함께 더욱 박진감 있고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메모리 사용량 개선작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바'에서는 신규미션 업데이트와 함께 내달 4일까지 할로윈 시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