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9월말 한국 게이머만을 위한 팬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한국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북미서버를 통해 ‘LOL’을 즐기는 등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본사 개발자들이 내한해 국내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직접 게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LOL’은 지난 7월 전 세계 1,500만 유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최근 e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500만 달러의 상금을 제시해 눈길을 끈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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