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스마트폰 게임, 하반기 대전 막 오른다
연속출석 :
1일 랭킹 : 8위 명예4
89%
89% (266413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 조회 1798 |
  • 2011-09-13 (화) 11:39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야구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등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캐주얼 스타일에서부터 KBO 선수 데이터를 적용한 실사 스타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들 게임은 무엇보다 기존 모바일 게임시장 전통적 강자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지난 2002년부터 출시된 프로야구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천500만건을 넘어선 게임빌의 간판 브랜드. 시리즈 최신 버전인 ‘2011프로야구’는 새로운 물리엔진으로 인공지능과 탁월한 사실감을 구현해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피처폰으로 먼저 내놓온 뒤 스마트폰으로 옮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제작 단계부터 스마트폰 버전으로 구현한 ‘2012프로야구’를 이달 중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러 모바일게임사에서 각각 차별화된 주무기를 내세운 스마트폰 야구게임들로 앞다퉈 도전장을 던지는 모양새다.

    가장 발빠르게 플레이볼을 선언한 회사는 NHN 한게임. 한게임은 오는 10월 중 스마트폰 야구게임 ‘런앤히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 야구 게임으로는 최초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알려지면서 업계의 이목을 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게임에는 4천여명의 선수 실사 이미지와 KBO 공식기록에 근거한 능력치가 적용되고, 이용자는 게임 내 구단과 선수를 직접 육성할 수 있다. 또 투구폼과 방망이 흔들기 등 투구와 타격시 세심한 동작이 연출된 점, 공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카메라 시스템 등이 큰 특징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회사가 예전 지오인터렉티브에서 ‘지오 프로야구’ 시리즈를 제작했던 인력들이 주축이 돼 있는 블루페퍼라는 사실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한편 지오 프로야구 출신 인력들은 NHN 한게임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독립 스튜디오인 오렌지크루에도 영입, 야구 게임 개발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크루는 현재 실사 야구 게임과 캐주얼 야구 게임 2종을 만들고 있다.

    KTH 올스타모바일도 ‘더레전드오브베이스볼’을 이달 중 앱스토어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혀 치열한 자리다툼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엔터플라이가 개발, 게임빌이 퍼블리싱 중인 피처폰 게임 ‘야구전설’ IP를 활용해 제작됐다.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다양한 훈련과 레벨업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RPG 요소가 가득한 것이 특징. 미소년연애시뮬레이션 요소가 가미돼 공략에 따라 멀티 엔딩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주된 묘미다.

    모바일 마구마구 시리즈로 유명한 모비클도 카툰렌더링 풍의 2D 게임 ‘마구마구2012’를 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개발사는 3D 야구배틀 게임도 제작 중이다. 유사한 대전 게임으로 컴투스 ‘홈런배틀3D 2’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야구게임은 기존 피처폰에서도 ‘효자’ 장르였지만, 속도감이나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 특성상 정전식 터치 조작을 기반으로 한 고사양의 스마트폰에 더 적합하다”며 “특히 스마트폰에선 해당 장르의 시장 파이가 아직 크지 않은 만큼, 당분간 신규 진입이 대거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나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182 [소식]GSL서 또 `비상4테`…계속되는 테란 강세, 밸런스 붕괴 탓? ♣서로해♣ 0 1367 11/10/15
    1181 [소식]WOW의 아성을 무너뜨린 '리프트'는 어떤 게임 ♣서로해♣ 0 1366 11/10/19
    1180 [이벤트]SKB, 가입자 100만 돌파 이벤트 실시 ♣서로해♣ 0 1366 12/04/03
    1179 [소식]연말 반격 나선다던 닌텐도 "자존심만 구겼네" ♣서로해♣ 0 1366 11/09/14
    1178 [잡담]별로없지만...룰스 친구해요~ KRVenge 0 1366 12/01/14
    1177 [소식]넷마블, 2012년 흑룡 맞이 이벤트 퍼레이드! ♣서로해♣ 0 1366 11/12/29
    1176 [잡담]룰더스카이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4 당근쥬스 2 1366 11/12/06
    1175 [소식]몬스터헌터3G 日출시…올해 내 100만장 ♣서로해♣ 0 1366 11/12/13
    1174 [이벤트]`용온라인`, NS 윤지가 직접 이벤트 경품 배달한다 한방이 0 1365 12/07/27
    1173 [소식]온라인게임 천자영웅전, 첫 ‘천자’에게 황금 50돈 증정 ♣서로해♣ 0 1365 12/01/06
    1172 [소식]거울전쟁, 3차 CBT 앞두고 '흑마술파의 집결' 동영상 공개 ♣서로해♣ 0 1365 11/12/08
    1171 [이벤트]카스 온라인, "좀비 머리가 커졌다"...얼큰이 이벤트 진행 ♣서로해♣ 0 1365 12/05/17
    1170 [소식]콘솔게임 대란에 웃지 못하는 유통사…왜? ♣서로해♣ 0 1365 11/10/30
    1169 [소식]'카오스' 국산AOS 저력 보여주나...동접 1만돌파 ♣서로해♣ 0 1365 11/12/01
    1168 [소식]2011년 '심심이' 최고의 입담 뽑고, 인형도 받고 ♣서로해♣ 0 1365 11/12/13
    1167 [소식]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비공개 테스트 15일 시작 ♣서로해♣ 0 1364 11/11/15
    1166 [소식]스포2로 웃고, 스타에서 울고 'STX 조울증 걸리겠네' ♣서로해♣ 0 1364 11/12/14
    1165 [소식]게임 대작들 “드디어 때가 왔다!” ♣서로해♣ 0 1364 12/01/03
    1164 [소식]SCEK, 액티비전 게임 한국 유통 ♣서로해♣ 0 1364 11/10/03
    1163 [소식]아름다운 웹게임 '프라고리아' 첫 테스트 성황리 마무리 ♣서로해♣ 1 1364 11/12/07
    1162 [소식]'스페셜포스2' 순조로운 첫 출발, '서든어택' 넘어… ♣서로해♣ 0 1364 11/08/14
    1161 [소식]2011년 페이스북용 대박 게임 리스트 '대공개' ♣서로해♣ 0 1364 11/12/27
    1160 [소식]십이지천 2, 풍성한 혜택의 추석 이벤트 실시 ♣서로해♣ 0 1364 11/09/02
    1159 [소식]네오위즈, "전략적 접근으로 中시장 공략한다" ♣서로해♣ 0 1364 11/10/31
    1158 [이벤트]KT "올레내비 업그레이드하고 경품 받아요" ♣서로해♣ 0 1364 12/05/31
    1157 [잡담]탭소닉 국내 신곡 정보. 수지♡ 0 1363 12/03/05
    1156 [소식]디젤, 유탄 발사기 쟁탈전 열린다…신규맵 '군사기지' 공개 ♣서로해♣ 0 1363 11/12/22
    1155 [소식]사이퍼즈, 염력 사용하는 신규 女캐릭터 미쉘 모나헌 추가 ♣서로해♣ 0 1363 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