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억원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싸움'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상금 규모인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의 막이 오른다.
25일, 넥슨(대표 서민)은 한국 코카-콜라 네스트의 공식 후원을 받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규모의 총 상금 2억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는 종합 부문과 여성 부문(레이디스 리그)으로 나눠 5인 1팀으로 진행되며, 서든어택 클랜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유저들이 게임 상에서 자체적으로 즐기던 게임 룰이 리그에 적극 반영되고, 레이디스 리그를 부활시키는 등 대중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평이다.
게임하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참가 신청을 한 2,300개 클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승 상금 및 참여자 수 등 모든 것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화제거리도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차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같은 달 17일부터 온라인 예선전이 개최된다. 이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클랜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10월 10일부터 방송을 통해 진행되는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클랜에게는 상금 1억 원, 2위는 4천만 원, 3위는 1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수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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