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공식 홈페이지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된다.
9일 ㈜네오플(대표 강신철)에 따르면 이번 생중계는 행사가 진행되는 10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이뤄지며, 14일 ‘던파 혁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직업 ‘어벤저’와 신규 던전 ‘절망의탑’에 대한 영상과 세부 내용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던파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행사를 통해 깜짝 공개된다. 인기 걸그룹 ‘달샤벳(Dal★shabet)’과 ‘시크릿(Secret)’의 공연도 예정돼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다.
앞서 네오플은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초대권 1만6000장을 배포했으며, 초대권이 20초 만에 소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번 행사를 기다리는 유저의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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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의 이정헌 실장은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 보내주는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쉽게 행사장을 찾지 못한 유저 분들도 생중계를 통해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오는 10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던파 홈페이지(
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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