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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최종 테스트에서 사용자가 서버 수용 한계치까지 몰렸으며 3일 동안 큰 변동없이 높은 사용자 참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85%가 넘는 재접속율과 250분의 일평균 게임이용시간을 기록하는 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최종 테스트가 진행된 15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은 대작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이 본격적인 맞대결을 시작한 시기로 ‘블레이드앤소울’의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가 진행됐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는 물론 서버의 안정성과 게임 오류 현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경험치 추가 및 사용 가능한 유료 아이템 등을 제공하여 빠른 레벨업과 속도감 있는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테스트 이틀째에는 35레벨의 캐릭터와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여 고레벨 구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최종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도 이러한 완성도 높은 테스트 진행과 게임의 주요시스템 및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운영자의 참여와 이벤트 진행 등의 서비스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이번 최종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홍보모델로 미스차이나 출신의 모델 아이샹젠을 기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