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리니지2’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사랑버프 지원’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 2종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3대가 함께 리니지2를 즐기는 한 가족’의 사연이 전해지며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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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금은 가족사랑 버프타임’은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오는 9일부터 20일 사이에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양식에 맞게 사연을 올려 응모하면, 가족 친지가 최대 10인까지
모여 식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에는 리니지2 운영진들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유저의 편지를 대신 읽어 주는 등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축하해 줄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부활 및 버프 아이템이 제공된다.‘축복의 깃털’은 경험치 손실 없이 부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9일부터 16일 사이에‘리니지2샵’에서 모든 유저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2일과 13일 양일에는 전 지역 마을에 배치되는
NPC‘사랑의 사절 앤젤 캣’이‘앤젤 캣의 축복’을 준다.
‘앤젤 캣의 축복’은 사냥에 유용한 버프와 함께 습득 경험치를 올려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받은 날로부터 3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가정의 달 이벤트의 계기가 됐던 것은 3대가 함께 리니지2를 즐기는 사연은‘할머니 게임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송계옥 할머니(72)의 가족의 사연이다.
2005
년에 처음 방송을 통해 소개된 후, 최근 다시 매스컴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송 할머니는 벌써 9년차 리니지2 유저다. 송
할머니는“아들과 함께 게임 이야기를 하며 가족 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어 화목해졌다”며, “리니지2를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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