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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공든 탑' 열혈강호2, 엠게임 흥행카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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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2 (화) 20:49


    열혈강호2 두번째 테스트

    '형만한 아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렇다고 해서 형을 누르고 독야청청 독주할 생각은 없다. '형과 동생이 우애 좋게 행복하게 사는 그림'이 바로 무협 MMORPG '열혈강호2'를 준비하고 있는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꿈꾸는 미래다. 

    ◆ 코믹 캐릭터가 8등신으로 진화(?)한 배경은…

    5년여의 긴 담금질을 거친 엠게임의 최대 기대작 '열혈강호2'가 12일 두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나섰다. 

    '열혈강호2'는 2004년 출시된 엠게임의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하락세를 걷고 있는 이 회사의 강력한 발전 도약대로 여겨지고 있다. 엠게임은 물론 '열혈강호2'의 개발을 맡고 있는 자회사 KRG소프트 역시 이 게임이 엠게임 실적 반등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게임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작의 이용자를 열혈강호2로 흡수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기존 우리 게임의 유저를 후속작으로 빼간다면 남는 게 뭐 있겠습니까.(웃음) 열혈강호1이 코믹하고 귀여운 느낌이었다면, 후속작은 8등신 캐릭터로 좀 더 거친 느낌을 부각시켰습니다. 신규 유저풀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죠."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2차 비공개테스트를 하루 앞둔 지난 11일 금천구 가산동 엠게임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열혈강호2'의 현재 개발상황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 대표는 "이번 2차 테스트는 지난해 12월 이후 '열혈강호2'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두번째 자리"라며 "열혈강호2의 PVP 시스템인 '무투장'과 탑승 및 보조공격 기능을 보유한 펫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를 배경으로, 원작 속 주인공들이 사용하던 무공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재현, 익숙함 속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무사, 사수, 혈의, 술사, 자객 등 각 클래스별로 원작 만화 속 주인공 한비광의 필살기인 '광룡강천(狂龍降天)'과 같은 산탄시, 백열신권, 혈풍장 등 다양한 스킬을 만날 수 있다. 원작 속 스킬을 게임 속으로 옮겨 무협 게임 유저뿐 아니라 원작 '열혈강호'의 독자까지 친숙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 멀티 디바이스 대응 전략에도 심혈


    특히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오토타겟팅 방식을 오토, 수동 등으로 고를 수 있도록 수정 조치했다. 

    김 대표는 "캐릭터가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몬스터 사냥이 가능하게끔 했었는데 오히려 불편하다는 지적들이 많았다"며 "유저 각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작모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막고 피하는 역동적인 전투를 MMORPG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레벨에 관계없이 1대1부터 다대다까지 자유롭게 전투를 벌일 수 있는 PVP 시스템은 타 게임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오픈 시점에 맞춰서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마트폰과의 연동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슈는 개발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운을 뗀 김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중 스마트폰에서 펫(수)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PC 플랫폼과 동시에 유저경매장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대표와의 인터뷰 말미에 2차 테스트를 앞둔 현재의 심경과 각오를 물었다. 

    김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발이 진행중인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해 달라"며 "테스트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류세나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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