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서유리·GM 연합과 한 판 승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회원들을 위한 특별 방송을 마련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다음달 28일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의 온라인 모임인 ‘섬머 캠프’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여기는 섬머 캠프’로 명명된 이 방송은 잔나와 시비르의 목소리로 친숙한 LOL의 인기 성우 서유리와 라이엇게임즈 커뮤니티팀 ‘룬테라’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서유리와 4인의 GM이 한 팀을 이뤄 랜덤으로 선발된 이용자들이 뭉친 유저 팀이나 게스트와 이용자들로 구성된 특별 팀과 승부를 겨루는 것.
특히 16일 첫 방송에는 전문 코스프레팀 ‘Team CSL’ 소속의 에키홀릭이 참여, 서유리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성우 서유리는 물론 라이엇 게임즈 직원, 인기게스트 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플레이어와 소통하고 재미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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