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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 넷마블은 MMORPG 리프트에 엠버섬 콘텐츠를 추가하고 엠버섬 정액패키지와 신규 이용자 혜택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엠버섬은 리프트 최고레벨인 50레벨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52레벨의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현하며 양진영인 디파이언트와 가디언이 공존해 끊임없이 사용자간 전투가 벌어지고 리프트 침공도 24시간 벌어진다. 난이도가 높지만 완료시 일반 지역 이벤트보다 3배 이상의 보상이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엠버섬에 위치한 ‘카두세우스 오르막’은 리프트에서 가장 큰 던전으로 일반던전, 2종류의 전문던전, 마스터 모드까지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최종 보스 ‘카두세우스’를 포함해 11종류의 보스몬스터가 등장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엠버 섬 지역이 드디어 열리는 만큼 최고레벨부터 시작되는 리프트의 새로운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레벨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저레벨 이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리프트 만랩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엠버섬 30일 패키지도 판매한다. 엠버섬 30일 패키지 상품은 한달 정액권에 엠버섬 기념 패키지가 포함된 상품이다. 구매시 엠버 섬의 지배자 마엘포지 풍선 펫과 리프트 근원석, 차원조율 경험치, 약병, 물약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사용자는 ‘어센드 첫 출발 30일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패키지에는 30일 정액권, 적갈색 말과 가방, 약병, 물약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넷마블은 9월 중 PVP 시스템인 컨퀘스트와 저레벨 육성 지원 시스템 멘토링 등이 담긴 1.9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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