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대작 게임 열풍이 일고 있다. 최근 중소 업체들뿐만 아니라 메이저 기업까지 잇달아 신작을 출시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본격화 된 것. 특히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로 불리는 겨울 시장을 앞두고 MMORPG부터 스포츠 장르까지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엠게임, 웹젠, 이스트소프트 등이 10월 중 자사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엔트리브소프트는
10월 중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베이스볼온라인(이하 MVP베이스볼)'의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게임은
EA의 ‘MVP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서울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