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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터뷰] 아이언슬램 우원제, 정일영 대표, 스마트 게임 시장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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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1 (토) 04:45

    스마트 게임 시장의 매력은 3-4년 이상 걸리는 대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돌아가는 온라인 게임 시장과 달리 3-4개월 정도의 짧은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이게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리스크가 적어서 재도전이 쉽다는 것이다. 또 낮은 금액으로도 동등한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 수 있어서, 2년 전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회사라는 둥지에서 벗어나 작은 스튜디오 단위의 개발사를 창업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2월 설립된 '아이언슬램'은 온라인 게임에서 10년 정도의 개발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개발자 '우원제', '정일영' 공동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얼마 전 각종 웹진과 커뮤니티 등지에 동명의 스마트 게임 '아이언슬램'을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본 게임은 우대표와 정대표 2인이 6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개발 했음에도 불구하고, PC나 콘솔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하여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언슬램의 우원제, 정일영 공동 대표
    유니티3D로 개발한 아이언슬램은 카툰 풍의 3D 로봇 레슬링 게임으로 13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스와이프&탭'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스와이프&탭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을 위한 가상 패드도 물론 지원하며, 아이폰3GS와 갤럭시S 같은 저사양폰에서도 완벽하게 구동 된다.
    우대표는 "게임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와 퀄리티의 게임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지만, 우리는 그에 앞서 소규모 개발사도 개발력과 경쟁력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며 "현재 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신생 개발사를 창립한 개발자들이 많은데, 스마트 게임 시장은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을 정도로 시장 형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인의 개발자가 6개월 만에 개발
    정대표도 "회사에 있었을 때는 직원들이 많다 보니 프로젝트를 시작해도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상, 정해진 시간에 자기 분량만 채운 후 목적과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게임을 만들게 되더라도 재미 있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업무적으로만 만들게 되어 프로젝트가 완성된 후에도 매번 아쉬움이 남았는데, 직접 회사를 설립해보니 부담감은 있지만 나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어 일에 대한 능률도 높아 졌다"며 "마음이 맞는 개발자들끼리 모여서 게임을 개발하니 단기간 내에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SNG 위주로 재편된 스마트 게임 시장과 관련하여 우대표는 "아직까지 적은 개발 인력으로는 SNG 같은 게임을 만들기 힘들며, 하나의 장르가 잘 나간다고 해서 그 장르를 따라가다 보면 유저들도 식상해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또 그다지 시도 되지 않았던 레슬링 장르에 도전했다"고 밝힌 뒤 "국내외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콘텐츠 등을 맞추는 마무리 작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반칙왕의 개발진이 뭉친 아이언슬램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언슬램은 회사명과 게임명이 같은데 이에 대해 우대표는 "회사명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다가 게임명인 아이언슬램이 생각 났고, 아이언슬램이란 단어가 멋있어서 결정하게 됐다. 타 회사를 봐도 회사명과 게임명을 일치 시키는 사례는 거의 없어 시도해 본 측면도 있다"고 말하고, "아이언슬램이란 게임을 단순히 하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세계관에서 다양한 시도와 전개를 하려는 구상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대표는 "아이언슬램은 우리가 처음 도전해보는 스마트 게임이다 보니 시작부터 모든 유저들을 만족 시킬 수는 없겠지만, 대신 유저들의 피드백에 즉각 대처하여 모든 유저들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3D 로봇 레슬링 게임 아이언슬램은 현재 대형 퍼블리셔들과 접촉을 갖고 있는 단계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게임이 목표

    http://smart.gameshot.net/?fn=9&no=4294938478&pg=4&bbs=ip_news/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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