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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더욱 풍부해진 ‘아이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를 10일 일본과 동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는 캡콤의 대표적인 타이틀인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아이루’를 주인공으로 해 일본 내에서는 여성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용자는 다른 ‘아이루’들을 마을에 불러 모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밭을 일구거나 낚시를 하고 때로는 퀘스트를 떠나 아이템을 입수하면서 마을을 키워나가면 된다.

▲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 게임화면

전작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을 베이스로 하여 온천을 비롯한 고양이 지장보살 광장, 씨 사이드 키친, 푸기 밭 등 새로운 시설들로 한층 강화됐으며, 새로운 몬스터 진오우가 등이 등장하는 G급 탐험 퀘스트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과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이 가능해 전작에서 마을을 찾아왔던 다양한 아이루들을 이번 작품에서도 만날 수 있고,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와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의 ‘동반자 아이루’를 고용한 저장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는 이름이나 외모 등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루’를 마을로 데리고 올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전용 게임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는 10일 일본과 동시발매됐으며, 소비자가격은 3만8천원이다.

▲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 게임화면

▲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 게임화면

▲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G' 게임화면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