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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대행 최경섭)는 NJ인터렉티브(대표 박인제)에서 개발하고 하이원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디녹스’의 공개서비스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30대 남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전투 중심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한 만큼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디녹스’는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20레벨 이후 전직 퀘스트와 함께 선·악의 진영으로 분기되는 페이트 시스템과 에네스·루이안·샤이아·실리아 4개 지역, 2개 던전 등 4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녹스’의 핵심 컨셉트인 밤시간이 되면 발동하는 무한 PK(Player Kill)시스템도 함께 공개된다. 유저는 밤이 되면 전투의 불꽃 5개를 소지하게 되는데 PK결과에 따라 소진되는 불꽃 수를 적용하여 보유한 장비 및 인벤토리 아이템을 드롭할 확률이 생긴다.
노철 하이원게임 게임사업본부장은 “드디어 하이원게임의 첫 번째 MMORPG ‘디녹스’를 공개하게 됐다”며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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