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지난 2003년 출시돼 많은 무협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 온라인이 마족전쟁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네오위즈CRS는 오는 18일 마황과 그 부하들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신규 업데이트 <마족전쟁>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보스 몬스터 1종 및 일반 몬스터 3종이 등장하며, 신규 아이템 세트와 새로운 강화 아이템, 그리고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의 방어력이나 공격력 등에 추가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특수 아이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게이머들이 새로운 스토리라인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월드가 통합되며, 일정 시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향후에도 업데이트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네오위즈CRS관계자는 "디오 온라인의 경우2003년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내 누적가입자수는 200만명 수준, 중국, 유럽 등 해외 서비스까지의 누적 가입자수는 700백만명 선일 만큼 과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라며,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미 9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디오 온라인을 즐기고 계셔서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오 온라인 홈페이지(
www.do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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