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또 한번의 반란을 노리고 있다.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에 지난 주 도입된 ‘제 1탄, 미워도 다시 한번: 패잔병’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17일(목)에 시행된 첫 번째 업데이트는 기존 맵과 모드의 밸런싱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게임 시스템을 개편한 것으로 이들 맵 이용은 전체에 21%에 달했다.
김대훤 게임하이 이사는 “겨울 업데이트의 신호탄인 이번 업데이트가 좋은 성과를 보여 고무적이다” 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놀랄만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서든어택에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5개월 다섯 번에 걸쳐 게임 내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와 UI(User Interface) 및 AI모드 개선, 신규 캐릭터 도입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든어택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로 동시접속자 최고치를 기록하며 슈팅게임의 지존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