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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물 먹은’ 슈팅 게임…이대로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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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1 (수) 19:32

    최신작, 초반 성과 '미비' 유사한 게임성 새바람 '글쎄'
    최고성수기, 대규모 마케팅 본격화'…부진' 탈피 기회

    MMORPG 이후 최고의 온라인게임 장르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FPS 장르 게임들이 올해 기대 이하의 성적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더 이상 신규유저를 창출을 통한 흥행을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총싸움게임 ‘디젤’과 ‘S2’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임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1일 현재 디젤은 전체순위 112위, FPS 장르 11위에 올랐고, S2는 전체 79위, 장르 9위를 달리고 있다.

    디젤과 S2를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와 CJ 넷마블은 흥행부진을 거론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다.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특별한 마케팅 툴 없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상태여서 초반 부진은 예상했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산업계는 초반 부진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입장이다.

    우선 주요 콘텐츠가 ‘청소년 이용불가’로 제작됐다는 점이 흥행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5세 이상가’에 초점이 맞춰진 서든어택 등의 아성을 뛰어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슈팅 게임은 기본적으로 5명이 팀을 이루기 때문에 성인보다는 청소년층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신작 게임들이 기존 슈팅게임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게임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도 유저들에게는 별로 매력을 느낄 수 없게 하고 있다. 즉 기존 게임들에 캐시 아이템을 투자하고 친구 및 클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저들이 다른 게임으로 이전할 확실한 이유가 없어 흥행의 기초가 되는 신작의 유저몰이가 쉽지 않다는 해석이다.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로 언급한 '업데이트'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잦은 게임의 변화로 접속이 뜸했던 유저들은 새 콘텐츠가 진입장벽이 돼 적응하기 힘들어 자칫 유저 이탈까지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FPS 신작들의 흥행 부진은 수년 전부터 되풀이돼 왔다. 스페셜포스-서든어택-아바 이외에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불릴 수 있는 작품들이 전무하다시피하며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성장했지만 국내의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 ‘오퍼레이션7’, ‘울프팀’, ‘카르마 온라인’ 등 해외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 이상 신규 유저를 창출하지 못한 개발사들은 국내시장은 포기한 채 해외 시장만을 노리고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슈팅게임의 새로운 바람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도 아니다. 최근 개발중인 신작들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실적인 재미 요소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때문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기만 기다리는 슈팅게임만 해도 ‘메트로 컨플릭트’, ‘쉐도우컴퍼니’, ‘스쿼드플로우’, ‘그라운드제로’ 등이 있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이미 2010년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부터 조명받으며 슈팅게임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레드5스튜디오가 개발중인 MMO 슈팅게임 '파이어 폴' 역시 올해 지스타에서 호평 받으며 슈팅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들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의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매경게임진 오상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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