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이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개발한 비행슈팅 RPG '에이스 온라인'이 게임 내 세력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력 초기화를 29일
실시한다.
세력 초기화는 '에이스온라인'의 반대 세력인 알링턴과 바이제니유에 속해있는 유저들을 중립화해 세력을 다시 선택하게 하는
내용으로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세력 불균형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다.
이에 따라 세력 초기화가 시행되는 29일에는 모든
캐릭터의 능력, 레벨, 개인 명성은 유지되면서 세력이 선택되지 않은 상태로 변경된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세력 초기화를 고민하며
설문 결과, 투표에 참여한 유저 중 87.27%가 찬성표를 던졌다"며,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결단이었고 앞으로도 직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온라인에서는 세력 초기화 실시를 기념해
오는 1월 5일까지 모든 캐릭터에게 이름 변경 카드를 지급하고 게임에 접속만 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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