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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최고 인기게임 ‘AOS 장르 게임’ 아직도 안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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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월) 16:20


    [일간스포츠 권오용]


    요즘 AOS 장르의 게임이 대세다. 지난해 하나둘 선보이기 시작한 AOS는 대전 액션과 공성전이 결합된 새로운 게임 장르. 여기에 속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퍼즈' '카오스 온라인' 등의 게임들이 인기순위와 동시접속자수 등에서 선전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이머 사이에서는 AOS 게임 하나쯤은 해야 친구들과 대화가 될 정도. 이같은 인기에 게임업체들도 AOS 게임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다.

    RPG 가미한 공성전 게임

    AOS 게임은 하나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상대방의 건물을 파괴하면 이기는 방식의 게임을 분류한 장르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역할수행게임)적인 요소와 상대방의 건물을 공격하는 공성전 요소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쉽게 말하면 공성전류의 게임이다.

    AOS라는 용어는 실시간 전략게임(RTS)인 '스타크래프트'에서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 즐기는 유즈맵 중 하나인 'Aeon of Strife(영원한 투쟁)'에서 유래됐다. 게임 속 미니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유즈맵 게임이 독립된 게임으로 만들어진 것을 국내에서는 'AOS 게임'으로 부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게임의 특성을 나타내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게임으로 부르기도 한다.

    LOL·사이퍼즈 AOS붐 일으켜

    국내 대표적인 AOS 게임은 미국 게임업체인 라이엇게임즈가 지난해 1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네오플의 '사이퍼즈', 네오액트이 만든 '카오스 온라인'이다. 이 중 LOL이 가장 인기다.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는 챔피언(캐릭터)이 무려 92개나 되는 것이 장점인 LOL은 서비스 2개월만에 게임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인기 순위 톱5에 진입했다. 지난 달말부터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 등 쟁쟁한 게임들을 제치고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형 AOS 게임인 사이퍼즈도 지난해 12월말 최고 동시접속자수(동접수) 8만2000명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카오스 온라인은 인기 PC 패키지게임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 '카오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AOS 게임으로 지난 연말 최고 동접수 1만5000명으로 선전하고 있다. AOS 게임의 눈부신 성적에 엔트리브소프트·드래곤플라이 등도 상반기 중 관련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블리자드와 밸브도 국내 AOS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윤용화 엔트리브소프트 홍보실장은 "국내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MMORPG, FPS게임 등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AOS 게임는 이제 뜨는 새로운 장르인 만큼 블루오션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친구와 가볍게 한판 하기 좋아

    AOS 게임이 국내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로는 친구들과 가볍게 한 판 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AOS 게임은 한 판에 짧게는 10여분, 많게는 40여분 밖에 걸리지 않고 여러 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친구끼리 PC방에서 즐기기에 좋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이사는 "'스타크래프트' '포트리스' '카트라이더' 이후 PC방에서 친구들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없었는데 AOS 게임이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이사는 "팀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친구 등 주변의 추천으로 AOS 게임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캐릭터가 많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스타크래프트처럼 여럿 유닛이 아니라 영웅 캐릭터 하나만 조작하면 된다는 점 등도 인기 비결이다. 최홍성 네오플 팀장은 "AOS 게임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며 매 게임마다 다른 패턴이 나와 재미있다"며 "그래서 e스포츠화하는데도 적당하다"고 말했다.

    권 이사는 "AOS 게임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향후 2~3년간은 유행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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