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디아블로3'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최종 몬스터인 해골왕(스켈레톤킹)을 1레벨 부두술사의 독침으로만 잡는 영상이 해외 팬들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해골왕을 잡고 3레벨이 된 부두술사
스켈레톤킹은 13레벨까지 공개된 CBT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이자 최종 몬스터인데, 이를 1레벨 캐릭터가 포션 없이 기본 공격 기술로만 잡아내어 큰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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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스켈레톤킹을 잡기 위한 방에 입장 직후부터 시작돼, 약 20여분에 걸쳐 1레벨 독침으로만 잡아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1이나 2에 데미지로 해골왕의 체력(1810)을 깎아낸 부두술사가 단번에 레벨 3이 되는 진귀한 풍경도 볼 수 있다.
이 영상을 본 해외 팬들은 "엄청난 동영상이다", "당신의 콘트롤에 박수를...", "너프가 필요해", "플레이어가 오버파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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