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도의 신전까지 플레이를 완료한 이후는, 벨리카에서[Lv39] 마법의 도시로 미션 퀘스트를 받고 알레만시아 직할령으로 이동하게된다. 마법의 도시 알레만시아는 하이엘프들의 도시로 메마른 사막에서 꽃과 같은 존재다. 이곳의 사령관이자 매혹적인 하이엘프인 프레이아 로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이번 편에서는 알레만시아 직할령 -> 에세니아 가드 -> 웨스토니아 가드 -> 판노니아 가드 -> 동부 가드 순으로 미션 퀘스트가 진행되며 플레이 하는 인던은 '사령술 연구소', '황금 미궁', '아카샤의 은신처' 등이 존재한다.
Lv 39 ~ 51 구간인 샤라 대륙 남부 / 동부 가드 북부 레벨업 가이드 목차는 다음과 같다.
에세니아 가드는 트리아와 트랄리온 2개 마을이 위치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마을에서 진행하는 기본 퀘스트 외에 에세니아 구릉지대 -> 생명의 계곡 -> 오염된 숲 -> 고대의 숲 순으로 총 3개의 미션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레벨대가 비슷하고, 연관되는 퀘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편한 순서대로 진행해도 지장은 없다.
에세니아 구릉지대쪽은 솔로 플레이 지역으로 혼자서도 모든 퀘스트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외의 지역은 모두 다수의 중형 몬스터가 있어 파티 플레이가 동반되야 편하게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생명의 계곡 중심부인 신들의 안식처 지역에는 쿠마스 베이스의 중형 몬스터 '성역의 파수꾼'이 있어, 이를 사냥함으로써 레벨업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반면, 오염된 숲의 아라크네아 등은 난이도가 높아 꾸준히 사냥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에세니아 가드는 전체적으로 중요도가 낮기 때문에 미션 퀘스트만 진행하고 빠르게 지나가도록 하자.
에세니아 가드 쪽이 모두 정리되면 [Lv42] 알레만시아의 위기 미션을 받고 웨스토니아 가드의 아카룸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곳에서는 폭군의 고원 -> 얼어붙은 해안 -> 악령의 고성 (필드 인던) 순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폭군의 고원은 솔로 플레이 지역으로 혼자서도 별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반면 얼어붙은 해안과 필드 인던인 악령의 고성은 파티 플레이가 권장되는 지역이다.
악령의 고성은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이뤄진 필드 인던으로 지하층 맵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맵을 잘 보고 이동해야 한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잡아야 하는 몬스터 개체 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일반 퀘스트는 생략하고 미션 위주로 진행하도록 하자.
사령술 연구소는 [Lv43] 카이둔의 영혼 미션 퀘스트를 통해 악령의 고성 지하 3층에서 42레벨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44레벨 전설 아이템을 드랍하는 인던으로 보스인 베르크라마가 주는 전설 아이템이 특히 인기가 높다.
처음에 입장해면 각종 퀘스트 및 반복 퀘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싹쓸이 코스로 돌고, 이후엔 강력한 베르크라마 아이템을 목표로 직보 코스로 반복해서 사냥한다. 하지만, 전설 무기의 드랍율이 높지 않고 저레벨 인던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필수 미션 퀘스트만 완료하고 캐릭터 육성에 열을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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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 연구소에서의 미션까지 완료하면 판노니아 가드의 개척민 마을로 이동할 차례가 온다. 이 곳에서는 격리 구역 -> 야만의 계곡 -> 다곤의 신전 -> 미아 아라크네아 순으로 미션 퀘스트가 진행되며 별도의 인던은 존재하지 않는다.
격리 구역 지역은 솔로 플레이 지역으로 시간이 제법 걸릴 뿐 혼자서도 모든 퀘스트를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야만의 계곡은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가 복합된 곳으로 45레벨 바실리스크와 47레벨 공포의 계곡거인이 출현하기 때문에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곤의 신전은 솔로 플레이도 가능한 지역이지만 몬스터 개체 수가 많아 난이도가 높은 편이므로, 파티 플레이를 추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미션 퀘스트 의 보상은 45레벨 희귀 무기이므로 무기를 얻고 싶으면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후 진입하는 미아 아라크네아는 거대 거미가 가득찬 필드 인던 형식의 지역으로 내부는 원형 타워가 확장된 형태로 맵은 단순한 편이다. 하지만 이곳에 등장하는 거대 거미 타란투스들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기는 쉽지 않다. 가능하다면 쉬운 퀘스트만 처리하고 빠르게 지나치는 것을 추천한다.
미아 아라크네아에서 모든 미션을 진행하면 다시 알레만시아로 돌아가 말라키의 실험실에서 악신 툴사를 상대하면 비로소 퀘스트가 완료된다. 말라키로 분하고 있었던 악신 툴사는 레벨 44의 꽃게형 몬스터로 카이아의 속박을 사용하면 혼자서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난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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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미궁은 마신 쿠마스 -> 겔페온 -> 큰 뿔 불카누스 -> 발그모어 & 게르곤 -> 폭군 바라코스 순으로 공략을 하게 된다.(겔페온 생략 가능) 네임드 몬스터는 물론, 인던내 모든 몬스터가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일반 사이즈의 몬스터에게 맞았을 때 1~2만 가량의 HP가 닳게된다.) 예전엔 파티해체자 소리까지 들었던 최종 보스 바라코스였지만, 현재는 전체적인 난이도가 조정돼 왠만한 파티라면 실패없이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카샤의 은신처 이후 인던은 일반과 상급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상급 난이도는 별도의 쿨타임을 갖고 있으며, 난이도가 매우 높다. (소위 말하는 일격에 푹찍을 당할 수 있음) 예전엔 일반 난이도도 악명이 높았지만, 현재는 일반 난이도 정도는 무난한 수준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밸런싱됐다. 전체 맵은 단순한 구조로 일반 몬스터는 거의 없고 중간 보스와 보스만 잡으면 되는 간단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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