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의 열혈 팬이 뭉쳐 '지아블로'를 결성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신작 게임 '디아블로3'의 홍보 모델로 발탁된 힙합 듀오 리쌍과 배우 이지아, 작곡가 윤일상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회상:디아블로를 추억하며'라는 영상에 이어 선보인 이번 영상은 디아블로3 홍보 모델인 4명이 디아블로3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회상:디아블로를 추억하며' 감상하기 :
http://diablo3.gamechosun.co.kr/board/view.php?bid=news&num=11352 >
먼저, 작곡자 윤일상은 "디아블로3의 강점은 여성이나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른 게임의 만렙에서 나올 수 있는 이펙트가 디아블로3에서는 3~4레벨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인기 힙합 듀오 리쌍은 윤일상의 이 같은 말에 적극 동의하며 "조만간 매니저들이 디아블로3 때문에 퇴사할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배우 이지아는 디아블로3의 첫 캐릭터로 남자 마법사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리쌍의 멤버인 길의 질문에 너무 잘 생겨서"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특히 리쌍의 멤버인 길은 "4명이 함께 디아블로3를 하면 정말 재미있겠다"며, 이지아를 단장으로 한 '지아블로' 결성을 제안했고 앞으로 이들의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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