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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스포츠 스타 흥행에 기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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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1 (월) 20:51


    미국 확장팩 발표회에 마련된 이벤트서 선수들 기량 과시

    구단 측도 스타 호감 선수들에 좋은 영향 미칠 것


    [스포츠월드]
    스타크래프트가 세계적인 게임으로 도약하게 된 배경은 단연 e스포츠화를 꼽을 수 있다 이 연장선에서 후속작 스타크래프트도 후광을 얻을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이를 감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개발의 제1 원칙을 e스포츠에 최적인가로 정하고 있다 플레이의 핵심 근간인 종족간 밸런스 부문에서도 e스포츠 종목으로서 게임 환경에 위배되지 않는지 우선 점검할 정도다 데이비드 킴 스타크래프트 밸런스 디자이너(이하 데이비드 킴)는 스타크래프트는 본질적으로 e스포츠를 위해 모든 작업이 단행된다며 디자이너들은 모니터에서 어떤 모습으로 경기가 보이고 묘사되는지를 가장 중요시 한다고 했다

    이는 곧 블리자드의 개발철학도 맥을 함께 한다 개발자의 판단에 앞서 실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파악한다 데이비드 킴은 우리가 개발하더라도 어찌보면 e스포츠 선수들이 전문가이고 이들이 직접 플레이하는 것에 따라 일반 유저들의 패턴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유심히 관찰한다고 말했다 이어 패치 보완도 경기를 보고 개발진들이 판단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접한 뒤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역시 공식 e스포츠 종목에 선정됨에 따라 시너지 창출에 고심하고 있다 e스포츠가 전작 스타크래프트의 흥행에 기름 역할을 한 만큼 프로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길 바라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올해 프로리그 시즌2부터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를 병행하고 있다 경기 전반은 스타크래프트 후반은 스타크래프트로 치러진다 선수들도 두 종목을 번갈아 가면서 참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스타크래프트로 단일화돼 프로리그가 꾸려진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별도 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곰TV가 주최하는 GSL이 대표적이다 이 리그를 통해 이동녕과 박수호라는 스타급 선수가 배출됐다

    이번 확장팩 발표회에서는 이영호와 김택용 등 국내 최정상의 e스포츠 선수들이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그동안 축적한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각자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택용은 아직 덜 적응돼 한판도 이기지 못했지만 지금은 스타크래프트 위주로 연습하고 있다며 1만 게임 이상 해봐야 하는데 아직 10002000게임 정도에 그쳐 갈길이 멀다고 했다 또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주로 인기가 있었던 반면) 스타크래프트처럼 글로벌 게임을 즐기고 싶었는데 잘된 것 같아 적극적이다고 강조했다 프로리그 선수 가운데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민철은 연습도 스타크래프트 위주로 하고 경기를 모두 챙겨볼 만큼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속한 구단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기자가 두 종목을 병행하면서 구단에서는 어떤가라고 묻자 SK텔레콤 소속인 김택용과 정명훈을 비롯해 신상문(CJ) 김윤환(STX)은 구단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고 송병구(삼성전자)는 구단이 글로벌 기업이다보니 지원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민철은 현재 지원은 없지만 웅진이 (종목 병행 이후) 현재 1위라서 스타크래프트에 들어온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는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 종목으로서 연착륙하느냐가 관건이다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를 통해 성장했다는 태생적 배경은 스타크래프트에도 동일한 과제를 안겨주는 셈이다 인지도 있는 프로 게이머들이 조속히 스타크래프트에 적응하는 것도 필수다 반대급부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은 지명도를 올려야 하고 궁극적으로 프로 게이머로서 지위를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 

    폴 샘즈 블리자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 종목으로서도 많은 것을 제공하리라 기대하는데 군단의 심장으로 추가되는 콘텐츠가 선수들에게도 좋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너하임(미국)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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