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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2년 온라인 게임 업계 상반기 결산, '초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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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2 (월) 10:37


    [OSEN=고용준 기자] 2012년 상반기 온라인게임 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게임업계를 뒤흔들었던 굵직한 뉴스들을 쏟아냈다. 대작들과 그를 둘러싼 이슈들, 뉴스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상반기 시장을 기대하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일거에 끌어올리기도 했고, 넥슨의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등극이라는 게임업계 가장 큰 ‘빅딜’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2012년의 상반기 시장에서 다양한 이슈로 두각을 드러낸 업체들을 중심으로 결산을 해 본다.

    ▲ 외산 게임들의 흥행과 '블소'의 반격

    2012년 상반기 게임 시장은 외산 게임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그 중에는 단연 국내 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는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핫이슈였다.

    지난 5월 15일 글로벌 출시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는 현재 다소 점유율이 주춤하나, 출시 초기 국내 PC방 점유율 40%대를 넘어가며 인기 고공 행진을 펼쳤다. 인기에 대한 부분뿐 아니라 게임을 둘러싼 이슈들도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주말 등 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접속장애가 연달아 일어나며 패키지를 구매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내 정부 측에서 시정권고 등이 내려지는 등 게임을 둘러싸고 많은 화제거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PC방 순위 1위에서는 내려왔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역시 상반기 게임 시장에서 가장 '핫'한 게임임에 틀림이 없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성공으로 국내 게임 시장은 AOS열풍이 일었으며, 동종 장르라고 할 수 있는 AOS 게임들이 인기를 얻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외산 게임들이 만들어 내는 뜨거운 반응에 비해 고전을 면치못하던 국산 게임도 상반기 말미인 지난 달 21일 6년여의 개발기간에 500억원이 투입된 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가 출시되자 마자 '디아블로3' '리그오브레전드'를 앞지르며 한국 게임의 자존심을 세웠다. 

    블소 출시이전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던 '디아블로3'는 40% 육박했던 PC방 점유율이 10% 후반까지 내려가며 기세가 한 풀 꺽인 모습. 상반기의 막바지에 시작된 '디아블로3' '블소' 두 대작 게임의 격돌은 2012년 하반기 까지 2012년 한국 게임시장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태풍의 핵’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이러한 대작 게임들의 흥행은 상반기 게임 시장의 활력소가 되어 하반기에 연쇄적으로 등장할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한게임 '위닝일레븐' 넷마블 '마구:감독이되자' 위메이드 '천룡기' 엠게임 '열혈강호2' 등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넥슨,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등극 

    상반기 막바지에는 게임업계 전체를 뒤흔드는 뜨거운 핫이슈가 등장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의 지분 14.7%를 넥슨이 인수하면서 최대주주에 등극한 것이었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 최대의 뉴스가 된 이번 '빅딜'은 두 회사에게 규모의 경제 실현은 물론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줬다는 평과 함께, 관련 루머도 다양하게 회자되고 있다.

    그 외 지난 2월 15일 엔트리브소프트의 지분 76%를 인수 확정한 엔씨소프트의 엔트리브소프트 인수도 올해의 대표적 M&A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03년에 설립, '프로야구 매니저'와 골프 캐주얼 게임인 '팡야'등을 히트시킨 역량 있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그 동안 메이저 게임업체들의 꾸준한 인수 관심 대상이 되었다. 이런 '관심매물'을 엔씨소프트가 전격 인수하면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되기도 했다.


      

    ▲ 온라인게임사 스마트폰 게임 출시 러쉬 및 흥행 돌풍 

     2011년에 이어 2012년 상반기에도 온라인게임사들의 화두 중 하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었다. 많은 온라인게임 전문 기업들이 스마트폰 게임에 '눈독'을 들이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타이틀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작년 출시된 JCE의 스마트폰 기반 소셜게임 '룰더스카이'는 월 매출 30억 원을 넘기면서 기존 모바일게임 시장의 흥행을 뛰어넘는 성공사례로 온라인 게임사들이 스마트폰 게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사업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인 곳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카카오톡과 제휴를 통해 자사가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게임들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E3 2012에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카오스&디펜스', 액션RPG '고블린 모바일' 등 8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외 엠게임은 스마트폰 전용 횡스크롤 방식의 슈팅형 디펜스 장르 게임 '갓오브디펜스'(God of Defence, 이하 G.O.D)를 비롯 CJ E&M의 '카오스베인' 등 많은 온라인 개발사가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이 이슈가 되었다.

    이렇게 올 상반기의 이슈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됐다. 본격적인 여름시즌과 함께 하반기로 돌입할 게임산업, 상반기보다 더 재미있고 다양한 이슈들로 채워져 승승장구하는 2012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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