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드래곤라자만 3번은 돌려본것 같은데 당시 3권까지 밖에 없어서 정작 완결까지는 군대에서 당직 서면서 꿀잠 자기용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당직 서면서 기나긴 시간을 떄우기 위해 책보다 잠들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어릴때 보던 걸 다시 봤는데
1달 정도 빠져서 당직 때 잠도 안자고 잘 서고 있다고 칭찬 받은 ㅋㅋ; 이 드래곤라자가 과연 모바일로 얼마나 구현될지는 출시 되야 알것 같습니다.
소설이 원작이다 보니 드래곤라자는 상상속 이미지로만 남았었는데 과연 이번에 나오는 드래곤라자 모바일에선 어디까지 구현했을까요?
200개가 넘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테이지, 등장인물을 캐릭터화 시키고 스킬, 직업을 구현한 캐릭터들, 소설 속 등장하는 OPG 같은 다양한 아이템까지
정말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동원해야 하는데 소설을 재밌게 봐서 그럴까요 저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게임 영상에서의 액션은 훌륭 했습니다 +_+
한가지 이영도 작가님과 관련 된 재밌는 이야기로 과수원을 하고 있는 작가님은 과수원이 너무 잘되서 현재 집필을 안하고 있는데
올해 과일이 흉작이라는 뉴스가 올라면서 작가님 팬 분들은 괜시리 설마?! 다시 집필 하시나?? 라는 재미있는 댓글이 달린다고 합니다 ㅋㅋ
저도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이번 드래곤라자 모바일은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 한다고 하니 한번 즐겨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