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SLG장르의 게임 '전쟁의 노래'를 즐기다 왔습니다.
RPG처럼 금방 질리는게 아닌 두고두고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
SLG장르의 묘미를 오랜만에 느끼고 있는데요.
최근 아케이드 게임이 굉장히 강세를 보이면서 이런 진득~한 게임은 뒤로 밀려나기 일수죠.
하지만 '전쟁의 노래'라는 게임은 이 게임만의 또다른 컨텐츠가 많은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은것 같네요
무슨 컨텐츠와 어떠한 이야기가 있는지, 같이 살펴 보실까요?
이미 광고에서도 말해주듯, 짬짬이 즐기는 여유입니다.
요새 자동전투게임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유저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SLG장르의 장점은 성장을 시켜놓고 자기자신도 성장을
할 시간이 있다는 겁니다!(게임 폐인처럼 안보일 수 있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클래시 오브 킹즈'라는 또 다른 SLG 장르의 게임입니다.
SLG게임의 포맷은 비슷하지만 +@로 흥미로운 세계관이나, 다양한 컨텐츠가
저 같은 유저들을 붙잡아두는 힘을 가질 수 있겠죠? 게임 괜찮다.라는 느낌은 오랜만에 받아봤네요.
특히 전쟁의 노래는 정통 하드코어 SLG장르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중적인 공략은 다음부터 쓰기로 하고,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를 다루겠습니다.
퀘스트만 따라간다면, 3인분 이상은 하는 게임이 이 게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런 게임은 황폐한 땅을 보고 시작하려고 하면 덜컥, 두려움부터 앞서곤 하죠.
하지만 그렇게 머리 쓸 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영웅들이 수북히 쌓여져 갈테니까요. 이곳에서 영웅을 합성하고
키우는 콘텐츠는 '전쟁의 노래'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결조건만 잘 따라간다면, 제가 리뷰를 남기고 있는 지금도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SLG장르에 매력 아닐까요? 위에 보이는 26분 40초를 다 기다릴 필요가 없죠.
이 게임의 장점은 이러면서도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간다는 거죠.
플레이 한지 1시간이 약간 넘은 제 플레잉 화면입니다. 순전히 퀘스트만
따라가도 이 정도의 성장을 이뤄내고, 약탈,혈맹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죠.
마치 짜여진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게임은 자연스럽게 흘러가 유저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수준이 올라왔다고 생각할 때, 타 유저를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죠.
스타크래프트를 보더라도, 생산만 한다면 정말 심심하겠죠? 게임의 재미는 약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중에 스케일이 커진 혈맹끼리의 전쟁도 눈여겨 볼만한 요소이죠.
또한 애초에 인스턴트성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방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풍부한 컨텐츠는 리뷰로 쓰기도 아까울 정도로
즐기는 유저라면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면할수록 새로운 재미요소가 나타나는 게임 전쟁의 노래 였습니다.
다음 리뷰때는 집중적으로 특정 컨텐츠에 대해 공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어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