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에서왔소이다의 CBT가 진행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약 5일 동안 진행됐었는데, 스토리 외에도 많은 일일 컨텐츠가 있어서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었죠. 그 와중에도 세 명의 영웅을 돌아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아이덴티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선택창을 다시 보니, 세 명의 캐릭터 외에도 한 명의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CBT 시작 당시 설월을 2일차에 아이템을 주면서 해금을 하도록 했었는데, 이 캐릭터는
특이하게도 CBT가 끝날 때까지 그 정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무기를 쓰는지, 어떤 컨셉인지 전혀 알 수 없었죠.
단지 장발의 미남 캐릭터라는 정도만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세 명의 영웅을 다룰 수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한 명이
새로 추가되어 네 명이 교체 플레이를 하게 되는 걸까요?
뭐, 조만간 정식 오픈될 예정이니 그때가 되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정식 오픈이 되면 CBT 때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선사항이 있을 것인지도 궁금하네요.